중원복지관 노노상담사 도예공방 체험 가져
도예를 통한 새 상담기법, 효율적인 상담위해
여주 흙토람 고예공방을 찾아 도예를 활용한 직무교육을 시행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신명희)은 외롭고 말벗이 그리운 어르신들에 노노상담 활동을 하면서 다양한 상담 기법을 배워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인 상담활동을 마련하기 위해 여주 소재 흙토람 도예공방을 찾아 체험교육을 가졌다.
지난 10월19일 노노상담사 19명은 최근 들어 코로나 영향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내담자들의 호소가 늘어나면서 이를 해소하고 또한 내담자들에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새로운 상담 기법인 도예를 활용한 상담프로그램을 체험 했다.
여주 노인복지관 도예심리상담사의 진행으로 약 2시간에 걸쳐 이루어진 이날 직무교육은 효율적이고 원활한 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직접 흙을 빗어 생활용품을 만들기도 했다.
여주 흙토람 도예공방에서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체험
이어 세종왕릉을 산책하면서 그동안 못 다한 이야기와 노노상담 사례들을 지연 속에서 주고받는 시간을 갖기도 했으며 앞으로 대하게될 내담자들과의 다양한 상담기법도 토론하는 등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여주도예공방에서 노노상담사들이 직접 빚은 생활용품
이날 일행은 흙을 매개로 스트레스도 해결하고 또한 내담자들과 정겹게 대화도 나누면서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면서 앞으로 효율적인 상담활동에도 큰 도움이 되었다는 중론이다.
흙토람 도예공방에서 체험을 마친 일행은 세종대왕 릉을 찾아 토론회도 가졌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이송식 기자 (railnew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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