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고상진 관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유공자 공로상수상
새로운 10년을 위한 선포식 및 제막식
새로운 10년을 위한 선포식 및 제막식
중원청소년오케스트라의 식전공연
성남어린이집의 댄스공연
“선배시민과 공동체가 함께하는 새로운 10년”
중원노인종합복지관(관장 고상진)은 9월18일(월)부터 9월22일(금)까지 개관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 성황리에 마쳤다. 어르신들이 선배시민으로서 권리와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돌보는 성남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의 중심이 되어 어르신들을 위한 유일한 공동체로서 소중한 역할을 해왔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더 진국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기념행사는 복지관 사업안내와 다양한 캠페인, 건강박람회, 평생교육 발표회 및 전시회, 먹거리 장터와 바자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으며, 마지막 날인 9월 22일(금)에는 개관 기념식(1부, 2부)과 지역주민 장기자랑대회 슈퍼스타J가 진행되었다.
선배시민과 후배시민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개관 10주년 기념식 1부는 중원청소년오케스트라와 성남동 어린이집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기여자 표창, 고상진중원노인종합복지관장 인사말과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졌다. 고상진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저희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0년간 노인이 선배시민으로 공동체에서 자신의 역할을 찾고 당당하게 시민의 일원으로 권리와 의무를 다 할 수 있도록 복지의 실천을 위해 임직원들과 열심히 달려왔다. 그리고 그 길에 선배시민을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시민들과 기업들, 자원봉사자, 후원자들이 공동체 임원들과 함께 했다. 또한 복지도시 성남시의 이재명시장님을 비롯한 든든한 행정지원의 한결같은 지지와 격려로 지금까지 왔다. 이분들의 봉사와 헌신이 있었기에 복지관이 존재한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10년을 바라보고, 지역주민들과 선배시민들과 함께 자각하고 학습하고 더 나은 소통의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새로운 10년에 대한 비전을 선포한 2부에서는 복지관이 지역의 커뮤니티센터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선배시민(어르신), 후배시민, 사회복지전문가가 각자의 역할을 다짐하는 제막식이 진행되었다. 행사에 참석한 김영희(55세, 여)씨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며 “커뮤니티센터로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의 앞으로 10년이 기대 된다.”고 말했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 이길순 기자(eks3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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